영어의 본질

본인은 영어 전공자가 아니다.
컴퓨터 공학 전공자인데
해외 논문을 준비하기 위해
100편에 가까운 논문을 참고할 필요가 있었고
한국교육과정에서 배웠던 영어로는
제한시간 안에 필요한 논문들을 전부 읽는게 벅찼다.
땅에서 달리기를 하다
물속에서 달리기를 하면 속터지는 것 처럼
한국어로 읽으면 금세 읽을 내용을
힘겹게 읽는 게 속터져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영어 -> 한국어 -> 의미
가 아닌
영어 -> 의미
로 바로 가는
두뇌의 리소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다.
내 영어에 대한 연구는 불완전하다.
그럼에도 본인은
에브리타임에
영어관련 게시물을 썼을 때
영어 전공자로
보이는 사람들과
그 외 사람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논문을 잘 읽기 위해
그리고 본질적인 영어실력을 기르기 위해
연구한 것들을 나의 블로그에 공유한다.

이기동 교수님께서 쓰신
영어 전치사 연구
최재봉 애로우 잉글리시 대표님께서
쓰신 책들
영알남 영어의 진실 등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다.